성북구,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성북구,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 김시온 기자
  • 승인 2019.12.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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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행정운영의 발판을 삼을 예정
이승복로 구청장
이승복로 구청장

 

서울 성북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민원인과 내부공무원을 무작위 추출해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총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 하고 있다.

성북구의 이번 성과는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구는 전 직원, 간부직원, 신규직원, 부패취약 분야 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 하는 한편 청렴자가학습, 찾아가는 토론식 청렴특강, 청렴아침방송, 청렴퀴즈 등 구성원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청렴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상시모니터링을 진행해 부패 취약분야개선대책을 마련하는 등 구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행정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는 구민이 평가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론 단순히 부정부패의 방지를 넘어선 친절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투명한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구민이 살기 좋은 청렴성북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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