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1동사무소(동장 유영보) 3층 강당에서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사랑의 일일 찻집’ 행사를 13일(금)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양1동 직능단체연합이 주관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있도록 돕고 섬기기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을 비롯하여 직능단체장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선갑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불 시대를 시대를 맞이했다. 그런데도 우리 주변을 보면 힘들게 사는 분들이 있어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 광진구에서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 광진복지재단이 만들어졌다. 복지재단에서는 우리 광진구에서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발벗고 나서서 해결하려고 한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시고 여려운 분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란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후원하는 귀한 분들임을 알고 있다. 2019년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일일찻집 행사에 박문균 주민이 백미 10kg 220포를 후원하고, 자양골목시장 소문난만두 장춘조 사장이 백미20kg 104포를 후원했다.

김시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