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진구를 빛낸 「10대 뉴스」
2019년 광진구를 빛낸 「10대 뉴스」
  • 김변호 기자
  • 승인 2019.12.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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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구의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중곡동 의료복합단지 개발 등을 발표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
광진구 김선갑 구청장.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27일 "2019년 광진구를 빛낸 「10대 뉴스」"로 구의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중곡동 의료복합단지 개발 등을 발표하였다.

1. [구의역일대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선정]

구의역 일대가 서울시의 신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지난 2017년 3월 동부지법과 지검이 송파구로 이전한 이후 급격히 상권이 침체됐던 이 곳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5년간 200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2. [자양유수지 문화복합시설 건립]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양유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어진 문화복합시설이 내년 1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곳에는 자양체육관과 자양한강도서관이 자리를 잡아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 및 문화, 체육활동을 지원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3. [중곡동 의료복합단지 개발]

중곡동 종합의료복합단지가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곳에는 의료, 교육, 연구업무 중심의 특화된 전략거점지역으로 육성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어린이공연장을 설치해 구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4. [50+상담센터 개소]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50+세대 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30일 구청 민원복지동 2층에 50+상담센터를 개소했다.

광진50+상담센터는 2021년 자양동에‘50플러스 동부캠퍼스’가 건립되기 전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50+세대의 새로운 인생 준비와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5. [민·관 협치 한마당]

광진구가 1월 초, 민간과 행정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민관협치TFT를 구성한 이후 첫 번째 결과로 6월 ‘2019 협치한마당 및 협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서는 4월에 열렸던 협치 동행테이블 토론과정에서 나온 12개 분야의 의제를 발표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최종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구단위계획형 예산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6. [지하철 2호선 지하화 세미나]

11월에는 광진구의 재정발전 방향과 도시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광진구 재정 및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사업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한국지방재정학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와 구민 200여 명이 참여해, 지하철 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사업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도시가치 향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7. [중랑천 물놀이장 개장]

7월에는 더운 여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중곡동 중랑천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광진구 중랑천 인라인 스케이트장에 조성됐고, 연면적 3,277㎡에 물놀이시설 30개소와 파고라 6개소, 평의자 12개소가 마련됐다. 또 탈의실과 샤워시설 등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어 여름동안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8. [능동로 문화예술거리 조성]

광진구가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와 다양한 거리공연을 제공하기 위해‘광진 버스킹 거리’를 조성하고 9월 5일 ‘버스킹데이’선포식을 열었다.

‘버스킹 데이’는 버스킹 거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와 밴드, 노래 등 각 장소별로 특색에 맞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9. [광진복지재단 출범]

10월 말에는 점차 다양하고 복잡한 구민의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광진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이에 따라 복지 관련 업무를 일원화 함으로써 지역 복지컨트롤타워 역할 및 전문적 지원체계 구축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 [전국노래자랑 개최]

5월에는 광진구민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KBS 최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 날에는 구민 1만여 명이 모여 함께 흥을 나누며 구민간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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