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는 마을, 쪽방촌 독거어르신 초청해 설날 밥사랑 잔치 개최
해돋는 마을, 쪽방촌 독거어르신 초청해 설날 밥사랑 잔치 개최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0.01.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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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노인대학강당에서 쪽방촌과 독거노인 초청 외로운 어르신 사랑 설날잔치를 갖고 축하공연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의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신한대교수) 주최하고 3.1운동UN유네스코세계유산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공동회장 김희선) 4D프레임(대표 양효숙)이 후원하여 1월 22일 노인대학강당에서 쪽방촌과 독거노인 초청 외로운 어르신 사랑 설날잔치를 갖고 축하공연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 전 드려진 예배 설교에서 장헌일 목사는 “우리의 참된 일용할 양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주님께서 주시는 영생의 생명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고”전했다. 이날 김희선 장로의 기도와 함께 김영진 이사장은 “인생의 굴곡 속에 이 나라를 지켜온 어르신을 기억하며 더욱 영육간에 강건하기를 축복한다고”말했다.

밥퍼사역 왼쪽 박경준,김희선장로,김영진장로,장헌일 목사,조성구 외. 업코리아.
밥퍼사역 왼쪽 박경준,김희선 장로,김영진 장로,장헌일 목사,조성구 외. 업코리아.

설날 특별공연에서 바리톤 박경준(영산콘서바토리)과 가수 채수연님의 아름다운 화음과 흥겨운 가락으로 어르신들과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밥퍼봉사와 함께 K-뷰티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사)월드뷰티핸즈 최에스더 교수와 김광희 교수(정화예술대)를 중심으로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한 설날 맞이 뷰티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마포구 대흥동(동장 장재원)과 함께 지역에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을 특별 초청하여 사랑의 밥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교회의 공공성을 실천하고 있는 신생명나무교회는 (사)해돋는 마을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매주 6회 밥퍼 사역과 함께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강의와 치매예방 및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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