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유나이티드, 해드림 의원과 의료 업무 협약
서울 노원유나이티드, 해드림 의원과 의료 업무 협약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1.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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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의료 부분에 더욱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해드림 의원과 2020 의료 업무협약을 맺는 모습. 톱뉴스.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해드림 의원과 2020 의료 업무협약을 맺는 모습. 톱뉴스.

2020시즌 새로운 리그를 맞이하는 서울 노원유나티드(이하 노원Utd)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위치한 해드림 의원과 2020 의료 업무협약을 맺고 선수단 의료 부분에 더욱 견고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노원Utd는 상계백병원을 시작으로 연세 방병원과 더불어 해드림 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하부리그 선수들에게 완벽한 몸 상태에서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 21일 남양주 다신신도시 소재 해드림의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노원Utd에 원호인 단장, 이정재 감독과 최현호 노원구 수석부회장이 자리했고 해드림 의원에서는 양수호 원장과 김원재 행정부원장이 함께했다. 원호인 단장은 "선수단이 전문적 의료 혜택을 받으며 시즌을 준비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양수호 원장은 "앞으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우며 팀이 발전할 수 있는데 큰 일조를 하겠다." 라고 답했다.

노원Utd는 지난 1월 초부터 시작된 테스트와 팀 훈련을 통하여 약 29명의 선수단을 중심으로 시즌을 준비하며 설 연휴가 끝난 직후 29일부터 약 10일 동안 해드림의원 내 재활센터에서 합숙을 통하여 시즌 준비 담금질에 나선다.

대진표 추첨을 통한 2020시즌 노원Utd의 첫 경기는 3월 8일 오후 2시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26라운드의 대장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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