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금천구시각장애인협회와 지역아동센터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 구로금천지사는 전력자원개발, 발전, 송전, 전력용기자재확보 사업 등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3월 금천구 독산동 옛 메이퀸웨딩컨벤션 자리에 새로 터를 잡은 후 4개 복지기관에 공기청정기, 컴퓨터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박소연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 고객지원차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지역 아이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북돋아 줄 수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인현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 구로금천지사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시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