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학원 총동문회, 제42회 정기총회
전북신학원 총동문회, 제42회 정기총회
  • 조인구 객원기자
  • 승인 2020.02.1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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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2대 회장에 윤규남 목사 선출 -
- 윤규남 회장, 2021년 학교설립 50주년을 앞두고 다양하게 진행될 사역 위해 협력 당부 -

 

【코리아톱뉴스=조인구 객원기자】 전북신학교 총동문회는 정기총회를 열고 제42대 회장에 윤규남 목사(김제학동교회)를 선출했다.

신임회장 윤규남 목사는 “생각지도 않은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낀다”며 “2021년 신학교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다양하게 진행될 사역들을 위해 새로 선출된 임역원들의 협력과 동문들이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월 5일(수) 오전 11시 전북신학원 예배당에서 열린 제42회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부회장 윤규남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기환 목사(성덕교회)의 기도, 부서기 이재호 목사(광활교회)의 성경봉독, 회장 백귀덕 목사(용담전원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백 목사는 요한복음 1장 43절에서 51절 말씀을 본문으로 ‘주님을 만나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면 믿음과 영성, 환경, 성격 등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인생이 바뀌게 된다”면서 “이곳에 모인 우리 모두는 주님을 만나 여기까지 달려왔다. 앞으로도 주님께 붙들려 사역을 아름답게 감당해 나가자”고 전했다.

학장 한기영 목사(은강교회)는 축사를 통해 “올해 개교 49주년을 맞은 우리 학교는 그동안 2천 6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우리 신학교가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며 든든히 서 갈 수 있도록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이사장 유웅상 목사(정읍아멘교회)는 격려사에서“동문들의 관심과 지원 가운데 전북신학교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면서 “목회자를 배출하는 신학교야말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 지금처럼 금년에도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회계 박춘근 목사(신일교회)의 헌금기도, 서기 오윤태 목사(꿈을 담은교회)의 광고 후 직전회장 백병람 목사(미소랑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신임회장 윤규남 목사의 사회로 서기보고와 감사보고, 회계보고가 이뤄졌으며, 동문회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윤규남 목사(김제학동교회) ▶부회장 김기환 목사(성덕교회) 정진묵 목사(보안교회) 윤정희 목사(초원교회) 진상욱 목사(조림교회) ▶서기 이재호 목사(광활교회) ▶부서기 김대식 목사(신월교회) ▶회계 오윤태 목사(꿈을 담은교회) ▶부회계 최재섭 목사(구이남부교회) ▶회의록서기 김용철 목사(대동교회) ▶부회록서기 김대중 목사(행안중앙교회) ▶총무 박춘근 목사(신일교회) ▶부총무(온가람교회) ▶감사 진두석 목사(전주초원교회) 백병람 목사(미소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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