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목사 "이번 부흥성회, 스승인 박 목사님 은퇴 앞두고 열리는 특별한 부흥성회"
송기배 목사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콜럼버스 반석교회에 초청되어 부흥성회를 갖는다.
송 목사를 초청한 반석교회 담임 목사 박성만 목사는 송 목사와 함께한 세월이 올해로 50년째다.
송 목사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송 목사가 다니던 교회에 박 목사가 전도사로 사역을 하면서 송목사와 만나게 되었다.
송 목사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박 목사를 통하여 신앙교육을 받으면서 박목사의 신앙을 배우게 되었다.
대학부 1년을 함께한 후 박 목사는 미국으로 넘어가 공부를 시작했고 미국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오늘 날 콜럼버스 반석 교회가 세워졌다.
박 목사는 기회가 되면 송 목사를 미국에 초청하여 부흥성회와 행복세미나를 열어 은혜의 시간을 여러차례 가졌었다.
이전의 부흥성회와는 다르게 이번 부흥성회는 스승인 박 목사의 은퇴를 앞두고 제자인 송 목사가 부흥성회 강사로 초청된 특별한 부흥성회이다.
특별한 부흥성회에 초정된 송 목사는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지만 다른 때와달리 부담이 된다"며 "은퇴를 앞에 두고 초청하셨기에 어떤 말씀으로 성회를 이끌어가야 할지 고민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 목사는 "스승이신 박목사님께서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은퇴 후에 하실 일이 원만하게 준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여기시는 후임자가 오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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