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등교 수업 대비 방역물품 전달 완료 ‘안전한 학교 만들기’
강남구, 등교 수업 대비 방역물품 전달 완료 ‘안전한 학교 만들기’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5.2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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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학교 113개소 대상 … 덴탈마스크 65만장, 손소독제 4만7000개, 페이퍼 타월 등
강남구, 등교 수업 대비 방역물품 전달 완료 ‘안전한 학교 만들기’
강남구, 등교 수업 대비 방역물품 전달 완료 ‘안전한 학교 만들기’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가 27일 등교 수업을 앞두고 관내 유치원 및 학교 113개소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학생들의 건강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달부터 교육지원청과 학교 등 현장 의견을 수렴, 유치원 및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6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매씩 덴탈마스크 총65만장을 지급했으며 손소독제 4만7000개와 함께 학교당 300여만원의 물비누·페이퍼 타월 등도 지원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유치원·초등학교 긴급돌봄교실 65곳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살균소독제 등 전달한 데 이어 학원 3000개소에도 6만장의 덴탈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미화 교육지원과장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품격 강남을 위해 가정에서도 자녀들이 등교할 때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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