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바이오 김현철 대표,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 수상 쾌거
이레바이오 김현철 대표,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 수상 쾌거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6.10 2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가사리 효소영양제 비료 불력을 개발하여 논농사와 밭농사를 짖고있는 농부들에게 놀라운 수확량을 높여 주고 있다.
(주)이레바이오 김현철 대표가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있다.
(주)이레바이오 김현철 대표가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하고 있다.

(주)이레바이오 김현철 대표(70)가 10일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해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올해로 15번째를 맞이하며 인간 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내 환경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상이다.

이번 본상을 수상한 김현철 대표는 바다의 골칫거리로 인식된 불가사리를 가지고 25년 동안 연구하여 개발한 불가사리 효소영양제 비료 불력을 개발하여 논농사와 밭농사를 짖고있는 농부들에게 놀라운 수확량을 높여 주고 있다.

현재 김 대표는 논농사와 밭농사를 지으면서 농약을 주지 않고 일반 농사법으로 농사하는 사람들보다 30% 이상 수확을 거두고 있다.

김 대표는 친환경 농사법을 고집하며 25여년을 연구와 임상을 거듭한 끝에 성공시켜 특허를 획득하고 농부들에게 논농사와 밭농사를 통해 놀라운 수확을 거두게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원래 충남 서천군 비인면 장포리에서 김 양식을 하던 어민이었다. 김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위험한 것이 김이 노랗게 변하는 황백화 피해이다. 이 황백화가 생기기 시작하면 수확량은 말할 수 없이 적어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2010년 서천 김 양식장에 황백화가 불어닥쳐 김 색깔이 노랗게 변해 어민들의 피해가 상당했을 때에 놀랍게도 김 대표의 양식장에는 큰 피해가 없어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6배 이상 비싸게 수매하는 일이 있었다.

김현철 대표가 불가사리로 만든 액체비료 불력 제조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현철 대표가 불가사리로 만든 액체비료 불력 제조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이때 김 대표는 곰곰이 원인을 파악하기 시작했다. “똑같은 바다에서 똑같이 양식을 했는데 왜 우리 양식장에서는 황백화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아무 이상이 없었을까”를 3일간 고민했다.

김을 관찰하고 그동안 김 양식에 사용한 것들을 분석하면서 원인이 불가사리 효소 영양제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때부터 불가사리 효소 영양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밭 농사에 적용해 불가사리 영양제를 주기 시작했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주지 않고 불가사리 효소 영양제만 주기 시작했다. 수확기가 되어 수확 할 때에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고추의 크기는 일반 고추의 크기보다 훨씬 크고 비린내가 없으며, 고추 가죽이 두꺼워 씨가 별로 없어 고춧가루 양이 일반 고추에 비해 많이 나왔다.

김 대표는 “앞으로 죽어가는 농촌을 이것으로 살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농촌 땅을 살리고 수확량을 늘려 오히려 농산물을 수입해오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의 수출과 불가사리 효소 영양제를 해외로 수출까지 할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