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혁신교육지구 BI 공모
용산구, 혁신교육지구 BI 공모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6.11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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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지구 브랜드 함께 만들어요”
용산구, 혁신교육지구 BI 공모
용산구, 혁신교육지구 BI 공모

 

서울 용산구가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혁신교육지구 BI를 공모한다.

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

공모내용은 용산혁신교육지구 비전, 청소년, 우리 모두 용산에서 서로 도와 성장하며 행복하게 살아간다”)과 미래상을 함축한 이미지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 수를 제한한다.

작품 형식은 엠블럼 및 로고형태로 규격은 A4 사이즈 1매 이내 300dpi 이상이어야 한다.

공모신청서와 심사용·원본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양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서 내려 받는다.

다음달 구는 선호도 조사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심사항목은 ‘목적성’, ‘창의성’, ‘대표성’, ‘활용성’, ‘친근성’ 등 5가지며 당선작은 오는 8월 초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최우수, 우수, 장려 등 3개 부문 4명이다.

총 상금 250만원을 준다.

단 출품작이 공모 취지와 맞지 않으면 작품 일부 또는 전부를 뽑지 않을 수도 있다.

선정작은 구 혁신교육지구사업 관련 각종 홍보물, 책자, 보도자료 등에 활용된다.

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 교육청, 자치구,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협력,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를 말한다.

구는 지난 2017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처음 지정이 됐으며 지역 내 34개 초·중·고교 및 청소년, 교사, 학부모, 마을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마을이 제안하는 혁신교육’, ‘혁신교육 서포터즈’, ‘교육주체별 동아리 지원’, ‘청소년 의회’, ‘학교연계 마을강사’, ‘다문화이해 프로그램’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어느새 4년차를 맞이했다”며 “지역 특색을 살린 BI를 만들고 사업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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