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은행동갈비집’, 전라남도 순천효천고 야구부 후원
여수 ‘은행동갈비집’, 전라남도 순천효천고 야구부 후원
  • 김유진 기자
  • 승인 2020.07.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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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감독호, 전라남도 대표 야구부로의 출항
‘은행동갈비집’…지속적 후원, 전라남도 대표 야구부로서 입지 기대

여수 ‘은행동갈비집’에서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효천고등학교 야구부를 후원했다. 정진(정성기) 감독호는, 1994년 창단되었으며, 짧은 시간 내 프로야구 선수들을 다수 배출했다. 정진 감독은 전 프로야구 선수로서 오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2014년 은퇴했으며, 2019년 말 순천효천고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새로운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정진 감독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JJ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설립했으며,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레슨을 실시했고, 야구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가르쳐주고 있다.

순천효천고 야구부와 정진 감독
순천효천고 야구부와 정진 감독

순천효천고 야구부를 후원하는 여수 ‘은행동갈비집’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단백질 식품군인 갈비를 제공했다. 야구부 학생들은 무한리필로 갈비와 다양한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무더운 여름날의 원기 회복과 체력을 충전했다는 후문이다.

여수 본점에서 식사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야구부
여수 본점에서 식사를 마음껏 즐기고 있는 야구부

여수 본점 ‘은행동갈비집’ 강신철 대표는 전라남도의 명물인 순천효천고 야구부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창립한지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지역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순천효천고’ 관계자는 여수 명물인 ‘은행동갈비집’의 후원이 야구부에 힘을 실어 줌으로써 그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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