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호동 맛집] ‘딜리스’ 정보승 대표, “남녀노소 즐기고 맛 보실 수 있는 건강한 요리!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손님을 감동시키는 딜리스가 되겠습니다.”
[창원 용호동 맛집] ‘딜리스’ 정보승 대표, “남녀노소 즐기고 맛 보실 수 있는 건강한 요리!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손님을 감동시키는 딜리스가 되겠습니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07.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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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호동 맛집] ‘딜리스’ 정보승 대표를 만나다.

[창원 파스타 맛집] ‘딜리스’ 정보승 대표와의 인터뷰!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행복과 직결된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사람들과 공간은 더욱 더 좋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요즘은 외식문화가 워낙 발달했기 때문에 대중을 포괄적으로 사로잡는 자극적인 맛이 만연하다. 하지만 이러한 와중에 획일화 되지 않은 맛으로 승부를 본다면 외식사업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뒤바꿀 키를 갖게 될 것이다.

 

오늘 소개할 창원 용호동에 위하며 파스타 맛집으로 입소문 난 ‘딜리스’ 또한 블루오션으로 뒤바꾼 정보승 대표의 노하우가 깃든 공간이다. 특별한 점은 투데이 파스타라는 메뉴인데, 매일 메뉴가 바뀐다.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몸 보신에 좋은 전복파스타와 리조또, 삼계탕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완벽히 파악한 특별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딜리스’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오늘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에 위치한 파스타 맛집 ‘딜리스’ 정보승 대표를 만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딜리스’ 정보승 대표
‘딜리스’ 정보승 대표

 

Q. ‘딜리스’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일본에서 5년 동안 유학 생활 했을 때 서비스 문화를 몸으로 자연스레 느끼면서 관심을 갖게되고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언젠가는 저의 가게를 하고싶다는 목표와 꿈이 있었고 주위에서도 진심으로 잘할 수 있을거라는 응원에 힘을 얻고 창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딜리스’의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면

A. 저는 항상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시각으로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하고 직원들에게도 교육합니다. 제 자신이 딜리스에 손님으로왔다고 생각을 하고 테이블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주문하고 식사하고 화장실도 가보고 계산하고 가게밖을 나가는 한순간 하나하나 그림 그리며 어떻게 하면 기분좋게 만족하는 시간이 될 지를 고민하고 보완하려고 노력합니다.

 

Q. 타 사와 비교해 볼때의 ‘딜리스’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우선 저희 셰프님께서는 이태리 호주에서 요리연수를 거쳐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에서 오랫동안 특급호텔에서 근무를 하셨습니다. 요리경력만 20년, 늘 정직하고 성실하게 한결같이 일하시는 분입니다. 딜리스요리는 완제품을 일체사용하지않고 100프로 수제로 완성되는 메뉴들입니다. 아침마다 식전빵을 새롭게 굽고 리코타치즈도 직접만들어 식전샐러드로 나갑니다. 식전빵과 식전샐러드는 1회 무료 제공됩니다. 푸짐하고 든든하게 드실수있도록 메뉴구성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딜리스최고의 특색과 강점은 투데이파스타라는 셰프추천메뉴가 있는데 매일같이 메뉴가 바뀝니다. 예를들어 여름 더운 날씨에 보양식으로 드실수있는 전복파스타와 리조또 삼계탕파스타, 해물짬뽕크림파스타 등 다양하고 신선한 재료들로 손님들께 재미와 기대를 싣어주는 딜리스 특별메뉴입니다.

 

‘딜리스’ 메뉴 모습
‘딜리스’ 메뉴 모습

 

Q. ‘딜리스’운영에 있어 ‘딜리스’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저는 제가 손님을 대하는 대표이자 한사람으로서 정직하고 인성이바른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딜리스직원을 뽑을때 면접 합격 기준으로도 착한인성과 성실함을 우선적으로 보고 채용을 했습니다. 일을 잘하고 못하는 것보다 손님을 진심으로 대하는 자세는 그 사람의 인성에서도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딜리스를 운영하는데 제일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딜리스 가 오픈기간 첫손님으로 직장인4분이 오셨었는데 지인 아닌 일반손님이라 더 기뻤었습니다. 가게가 너무 예뻐서 공사할때부터 유심히 지켜보았다고 오픈하면 꼭 가봐야지하고 생각하셨답니다. 가게외관 내부 접시 그릇 물병 화장실 모든것 하나하나 너무 신경많이 쓴 게 느껴진다면서 칭찬을 아끼지않으셨습니다 그동안 인테리어 컨셉과 디자인을 밤새며 직접다 하면서 고생했었던 시간이 떠오르며 너무 뿌듯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이 나오고 나서의 반응도 기뻤습니다. 음식에 정성이 느껴진다고 말씀해주셨고 다드시고는 주방까지 오셔서 엄지척을 해주시며 제가 먹어본 파스타중에 최고였다고 말씀해주셨을때 가오픈첫날부터 힘이되고 더 화이팅할수있었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건물이 오래된건물이라 다크한 느낌보다는 화사하고 밝은 느낌을주고싶었고 예쁜카페감성도 심어주고싶었습니다. 화이트와 적당히 골드를 섞어 북유럽풍의 느낌도 주었고 세련되고 깔끔하게 그리고 여심저격을 노려 포토존을 외관(노란색대문, 딜리스필기체간판), 내부(LED거울, 꽃이날리는컨셉의조화), 화장실(핑크감성)까지 생각하며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딜리스를 만들고싶었습니다.

 

‘딜리스’ 매장 모습
‘딜리스’ 매장 모습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한분야에서 적어도 1등은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딜리스는 저의 모든것입니다. 파스타, 스테이크하면 딜리스를 당연시 떠올리게 만들고싶고 오랫동안 장수하고 어린아이부터 나이많으신분들  남여 누구나 즐기고 맛보실 수 있는 건강한 요리! 기분 좋은 서비스로 손님을 감동시키는 딜리스가 되겠습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일단 드셔보세요! 드셔보시면 알아요. (웃음)

 

Q.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통해 고마움을 전할 분이 있다면

A. 아버지 그늘에서 힘들게 버텨내고 제가 하고싶고 잘할 수 있는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제일 큰 도움을 주신 어머니께 제일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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