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은행동갈비집, 코로나19 대비 전체 방역 소독 실시
여수 은행동갈비집, 코로나19 대비 전체 방역 소독 실시
  • 김유진 기자
  • 승인 2020.08.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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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확진자수 증가율 매우 낮지만…2차 팬데믹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역소독 실시
방역소독 중인 은행동갈비집
방역소독 중인 은행동갈비집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SARS-CoV-2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으로 정의되며, 제1급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분류된다. 잠복기는 1-14일에 걸치며 평균 4-7일 소요된다. 전 세계 치명률이 약 3.4%(WHO, 3.5기준)에 달해 방역에 힘써야 한다.

코로나 속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맞이하여, 바다로 피서를 즐기는 여행객이 붐비는 시즌이다. 해외 대신 국내의 여행지 예약이 거의 차있는 경우가 많다.

여수시 코로나19 상황판 [여수시 홈페이지]
여수시 코로나19 상황판 [여수시 홈페이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는 7월 31일 08시 기준, 확진환자 6명, 의심환자 검사 중 32명, 결과음성 6163명으로, 서울권 확진자 7월 31일 00시 기준 1,600명 대비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여수는 확진자 수가 낮을 뿐 아니라 바다와 접점을 이루는 피서지로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여수 ‘은행동갈비집’은 발길이 끊이지 않는 피서객들을 위하여 코로나19 대비 살균 소독을 진행해왔다. 건물 외벽에 인체에 무해하고 강력한 살균 약제로 방역 체계를 강화했다.

김정우 대표는 “현재 전파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이 10%를 상회하고 무증상감염자도 증가하는 추세로, 코로나19 장기화 및 2차 대유행을 대비하여 고객을 위한 방역 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직원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님에게 직접적으로 닿는 식기류, 테이블, 식사 공간에는 살균제를 이용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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