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어 대한의사협회의 전국의사총파업이 온라인으로 유튜브 KMA-TV 채널에서 ‘함께하면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총파업 첫날인 26일에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연다. 이어 이철호 대의원회 의장과 표진인 표진인정신과의원 원장이 현 시국에 관한 연사를 진행한다. 서민 단국대학교교수, 김부경 고신의과대학교교수, 박현미 재영한인의사협회장의 논평을 진행하며,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박지현 대한전공의협회의회장, 조승현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장의 인터뷰도 있을 예정이다.

27일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의 박홍준 회장을 필두로 16개 광역시도의사회 회장들의 현안 발표 및 ‘정부에 바란다’는 표제로 도시별 의견을 제시한다.

28일, ‘4대악 의료정책 바로알기’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 후, 오후 6시 범의료계 4대악저지투쟁특별위원회의 기자회견을 통하여 투쟁경과 보고 및 결의를 발표한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의사회원 및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KMA TV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김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