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홍제1동 마봄협의체의 '사랑가득 복(福)꾸러미' 훈훈
서대문구, 홍제1동 마봄협의체의 '사랑가득 복(福)꾸러미' 훈훈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10.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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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홍제1동 마봄협의체가 최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가득 복(福)꾸러미 전달’ 사업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고기, 과일, 유과, 김, 간편식품(참치, 햄, 국, 죽), 쌀, 고추장 등 다양한 제품들을 박스에 담았다.

대상은 홍제1동주민센터(동장 강병국)와 마봄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와 청장년 1인 가구 등 31곳을 선정했다.

협의체는 코로나로 인해 대상자들을 직접 만나지 않고 비대면 전달 후, 전화로 명절 덕담을 나누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정안순 홍제1동 마봄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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