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닥터 요리하는 약사로 잘 알려진 한형선 박사는 ‘한형선의 건강꿀팁’ 제2강에서 ‘모든 생명의 근본 에너지는 태양이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형선 약사는 “왜 모든 생명의 근본에너지는 태양인가에 대해 설명하겠다. 첫째는 따뜻함(적외선)이다. 둘째는 햇빛(가시광선)이다. 셋째는 햇살(자외선)이다. 우리 인간은 태양을 통해서 바로 햇볕, 햇빛, 햇살을 얻게 된다. 그래서 모든 생명체는 이 세 가지 에너지를 통해서 생기를 얻게 된다. 사람도 이 태양에서 나오는 생기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태양의 에너지를 받아서 혈액과 영양이 만들어지는데 사람은 하루 종일 밖에 나가서 태양을 하루 종일 받아도 혈액과 영양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사람은 만들어진 혈액과 태양을 빌려다 먹어야 한다. 태양을 받으므로 식물의 엽록소가 만들어지고 엽록소 안에는 마그네슘이 있어 사람이 섭취하면 소장에서 분해하여 마그네슘은 밖으로 빠져 나가고 그 빈자리에 철분이 들어가 헤모글로빈을 만들어낸다. 사람이 직접 혈액을 만들 수는 없지만 식물의 엽록소를 매개로 해서 혈액이 만들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식물은 몸의 물질적인 영양을 만들고 혈액은 반드시 식물의 엽록소를 만드는 태양의 힘이 필요하다. 이것은 좋다 나쁘다가 아닌 생명의 원칙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형선 약사는 ’사람이 아프면 무엇을 먹을까 어디에 좋은 것이 있는가를 찾기보다 먼저 태양을 보며 일광욕을 시도하고, 식물의 엽록소를 통해 건강한 혈액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이 원칙에 충실하면 반드시 건강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식물의 엽록소의 작용을 보면, 세포 부활을 일으키는 핵심이다. 인간의 장기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엽록소는 조혈작용, 세포부활 재생작용, 상처 치유 촉진작용, 풍부한 식이섬유, 혈액에 누적된 독소제거, 혈관의 노화방지, 항암작용 즉 혈관속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한형선 약사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상명대학교 대학원과 모자연약국 대표약사, NTF 푸드파마 자연치유연구소 소장, 돌씨아카데미 자연치유연구소 소장, 대한약사회 한약교재 집필위원, (전)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으며, 세미나 및 강의로는 KBS 좋은 아침, MBC TV특강, CBS 아카데미 숲 진행, MBN 엄지제왕, 천기누설, 황금알, TV조선 만물상, JTBC 오감도, CJB 교양강좌, KT&G 연수원, 삼성생명, 청주농협, 단양소백농협, 전자통신연구원, 지방행정공무원연수원 등에 출연 및 강의를 했다.
집필한 책으로는 한약제제 해설과 복약지도(대학약사회 출판),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밀크북),푸드+닥터(헬스레터) 등이 있고, 약업신문, 충청매일 등에 건강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또한 출원한 특허는 “바실러스 계열의 슈퍼유용미생물 발견 특허”가 있으며, 응용제품개발은 세포죽 개발, 피부세포활성용 화장품, 다양한 효소제품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