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제3기 옴부즈만 위촉식 개최
은평구,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한 제3기 옴부즈만 위촉식 개최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10.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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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권익보호 및 행정투명성 제고 기대

 

은평구는 지난 10월 20일 각 계 전문가(변호사, 민사조정위원, 전 언론인) 3명으로 구성된 제3기 은평구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3기 옴부즈만 운영을 시작하였다.

은평구는 구정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5년 옴부즈만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9월 제1기 옴부즈만을 시작으로, 2기를 거쳐 제3기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위촉된 은평구 옴부즈만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은평구 구정의 투명성과 청렴성 향상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옴부즈만에 고충민원을 신청하려면 구 홈페이지 신청서식에 3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작성한 뒤 구청3층 감사담당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월 2회 옴부즈만 정례회의시 고충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민원 접수와 고충상담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어 청렴은평 발전을 위하여 제3기 옴부즈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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