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자양문화체육센터의 본격적 시작 축하
광진구의회, 자양문화체육센터의 본격적 시작 축하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11.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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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대변해 자양문화체육센터의 제반 서비스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것

 

자양동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자양문화체육센터가 지난 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15년을 시작으로 4년여에 걸친 공사를 마치고 2019년 10월 준공한 센터는 그간 올 1월부터 제한적으로 시범 운영되어오다 11월 4일인 어제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개관식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이를 광진구청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함으로써 더 많은 구민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지난 10월 21일 주요추진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자양문화체육센터의 운영현황 등을 점검해왔던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도 자양문화체육센터를 다시 찾아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특히 지역구 의원이기도 한 박삼례 의장은 광장동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동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에 이어 광진구 전체인구의 27% (2020.10월 기준)를 차지하며 주변 13개 초·중·고가 밀집돼 어느 지역보다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문화체육공간이 필요했던 자양동 일대에 문화복합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추진과정부터 지속적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구민의 목소리를 대표해 왔다.

박삼례 의장은 높은 발전 속도로 변화해 가고 있는 자양동 일대에 기존 유수지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체육관과 도서관을 갖춘 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돼 주민의 한 사람으로써 진심으로 기쁘다고 전하며, 자양동 주민 뿐 아니라 광진구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을 대변해 운영시스템 및 제반 서비스 전반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겠다고 전했다.

약 2만9천권의 도서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자료실을 보유한 자양한강도서관과 실외활동이 점차 어려워지는 추운 겨울 실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게 마련된 자양체육관은 구민 모두에게 생활 속 문화와 체육을 일상화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개관식을 함께 축하한 광진구 의원(전은혜, 문경숙, 박성연, 장길천, 박순복, 김미영, 김회근, 장경희)들은 시설 곳곳을 돌며 개선사항들을 건의하고 자양문화체육센터가 광진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문화와 체육이 공존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광진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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