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육진흥원, 가정어린이집 운영지원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보육진흥원, 가정어린이집 운영지원 모색을 위한 토론회 개최
  • 편집국2
  • 승인 2015.06.0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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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 원장 “영아를 담당하는 가정어린이집 지원책 반드시 마련되어야 해!”

2015년 한어총 가정분과 정책토론회가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과 류지영 의원 공동주최로 6월 3일(수) 13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가정어린이집 운영지원을 통한 영아보육 질적 성장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새누리당 사무총장인 이군현 의원을 비롯해 전 해양수산부장관인 이주영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인 김재경 의원 등 당내 중진의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모았다.


김경중 교수(우석대 아독복지학과)가 좌장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동남보건대 보육학과 김혜금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 김종필 소장(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책연구소), ▴ 장호연 과장(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 유병서 과장(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 ▴ 강상준 사무국장(서울복지시민연대), ▴ 박명하 원장(햇님어린이집), 최경화 부모(가정어린이집 학부모 대표)가 참석하였다.


강석훈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에서 영아의 권익을 보장하고, 영아와 학부모, 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보육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데 기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류지영 의원도 환영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영아보육의 일선 현장을 책임지는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가정어린이집 운영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이 다양하게 모색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보육진흥원의 이재인 원장은 축사에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 영아들을 맡고 있는 어린이집, 특히 가정어린이집 지원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보육진흥원도 평가인증제가 더욱 소통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육교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본격적인 토론회 시작 전 최근 보육현장에서 관심이 높은 어린이집 평가인증 3차 지표에 대해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국 김의향 국장이 직접 설명회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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