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닥터 한형선 약사의 건강꿀팁(3), 자연에서 배우는 치유음식
푸드닥터 한형선 약사의 건강꿀팁(3), 자연에서 배우는 치유음식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0.11.2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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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양식 수박탕 만드는 법
푸드닥터 한형선 약사.
푸드닥터 한형선 약사.

푸드닥터 요리하는 약사로 잘 알려진 한형선 박사는 ‘한형선의 건강꿀팁’ 제3강에서 ‘자연에서 배우는 치유음식’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한형선 약사는 “감자와 수박 마늘이 인간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데 감자는 치솟는 것을 끌어내리는데 에는 감자만한 능력이 없다. 치솟아서 생기는 일체의 불편한 증상들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뇌출혈이 생기고 뇌경색 증상이나 눈이 뻣뻣한 증상 그리고 어깨가 결리는 증상이나 불변증 등은 감자한데 도움을 받으면 된다.”고 했다.

이어 “감자는 3월에 파종하는데 5월에 파종하여 한여름 7-8월에 나오는 수박은 일단 더위를 이겨내는 힘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다. 수박은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과일이다.”고 했다.

또한 “마늘은 주로 가을 10월경에 파종하여 한겨울을 지나 봄여름을 지나 3계절을 거쳐 태양의 기운을 받아서 자라는 식물이다. 여기에 마늘과 수박이 만났을 때에 사람의 건강에 큰 유익을 가져온다. 수박의 모양과 색깔을 보면 바깥은 녹색으로 차갑게 느끼고 안은 빨갛게 되어 뜨거운 것처럼 보인다. 이에 반해 사람은 여름철이 되면 열이 바깥으로 나와 뜨겁다 그리고 안은 오히려 차갑다. 여름철 인체에 가장 취약한 부분은 이장이다. 이장질환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 여름철이다. 그래서 수박은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고 갈증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수박은 더위 속에서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여름철에 지친 무력감을 회복시켜주는 과일로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과일이다.”고 했다.

이어 “인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구내염 고혈압 간염 간경화로 인한 복수 신장염 방광염 전립선염 부종 등이 생기는데 수박이 효능이 있다. 수박은 혈관과 혈액의 단면과 유사구조를 가지고 있다. 수박속의 빨강부분은 토마토와 같이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작용 물질이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익혀서 먹을 때에 더욱더 효능이 있다. 수박의 겉껍질은 씨트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씨트룰린은 인체에 들어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결국 수박은 강한 항산화 작용과 혈관건강과 이뇨작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수박은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을 하여 천연 비아그라 역할을 한다. 수박은 심장과 신장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했다.

계속해서 “수박과 마늘을 활용하면 천연 비아그라를 만들 수 있다. 수박을 겉과 속을 잘라서 끊이면 된다. 여기에 우주의 힘을 끌어 땅겨서 만들어지는 마늘을 수박에 더할 때에 힘이 커진다. 마늘은 원기회복과 근력을 좋게 만들고 정력을 좋게 만든다. 수박 1통에 마늘 100g 정도 넣어 끓여서 짜서 생감자 우려낸 물을 섞고 레몬즙을 넣어서 한컵씩 하루 1-2회 마시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한형선 약사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상명대학교 대학원과 모자연약국 대표약사, NTF 푸드파마 자연치유연구소 소장, 돌씨아카데미 자연치유연구소 소장, 대한약사회 한약교재 집필위원, (전)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으며, 세미나 및 강의로는 KBS 좋은 아침, MBC TV특강, CBS 아카데미 숲 진행, MBN 엄지제왕, 천기누설, 황금알, TV조선 만물상, JTBC 오감도, CJB 교양강좌, KT&G 연수원, 삼성생명, 청주농협, 단양소백농협, 전자통신연구원, 지방행정공무원연수원 등에 출연 및 강의를 했다.

집필한 책으로는 한약제제 해설과 복약지도(대학약사회 출판),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밀크북),푸드+닥터(헬스레터) 등이 있고, 약업신문, 충청매일 등에 건강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또한 출원한 특허는 “바실러스 계열의 슈퍼유용미생물 발견 특허”가 있으며, 응용제품개발은 세포죽 개발, 피부세포활성용 화장품, 다양한 효소제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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