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안문환 의원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수상'
광진구의회, 안문환 의원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상 수상'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1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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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관련 주민인식 개선부터 실질적 정책개선까지 친환경 의정활동 펼쳐

 

광진구의회 안문환 부의장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2009년부터 친환경적 의정활동을 수행한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해 온 한국환경 정보연구센터는 우수의원을 격려하고 그 성과를 공유해 환경정책에 앞장서왔다.

금번 시상은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시상식은 생략되었으며, 환경관련 의정활동의 성실성과 시민들과의 환경관련 소통 노력 및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의 중요도를 반영해 수상자를 선발하였다.

이 중 특히 기초의원 분야는 서울시 자치구의원 4명을 포함 전국 총 15명이 선정되었다.

안문환 의원은 6대, 7대를 거쳐 8대에 이르기까지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성상체험 교육에 직접 앞장서 실질적인 쓰레기처리 비용절감에 기여하였으며, 코로나19확산을 막고자 지속적인 방역 참여 뿐 아니라 올바른 방역방법도 함께 알려 방역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감염확산을 막는데 앞장섰다.

또 단순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도 개선했다. 먼저 노후된 단독주택이 밀집된 중곡동의 수해를 막고자 하수관로 정비로 주민의 불편을 해소했고, 집중호우시 피해를 키울 수 있는 중랑천 시설물들의 방치 실태를 지적해 친환경적인 홍수방지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담배꽁초 하수구 무단투기 문제도 해결했다. 담배꽁초를 걸러낼 수 있는 금속거름망을 배수구에 설치하도록 이끌어 구민의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기기도 하였다.

안문환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환경은 우리의 건강과 떼려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이제는 최대의 이슈이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고 말하며, “환경의 개념이 과거에는 자연보호, 에너지 등의 의미에 국한됐다면 최근에는 안전, 건강, 도시재생 등까지 포함할 만큼 범위가 확장되었다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환경정책이 구민 삶의 질과 지역발전과도 직결된 만큼 더 많은 광진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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