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이명옥 · 박성연 광진구의원, 한국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상 수상
광진구의회 이명옥 · 박성연 광진구의원, 한국 매니페스토 좋은 조례분야 최우수상 수상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0.12.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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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 이명옥·박성연 의원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선정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고자 선정하는 상으로 전국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조례 분야’로 구분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명옥·박성연 의원이 수상한 ‘좋은 조례분야’는 조례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의 독창성, 입법의 시급성, 목적의 적합성을 바탕으로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특히 해당분야에서 서울시 기초의회 중 최우수상에 총 9명이 수상하였다.

상을 수상한 이명옥 의원은 제8대 전반기 예결위원장 및 후반기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며 10개의 기금을 통합 조례로 운영하고 있는 구의 실태를 지적, 기금 관리의 근간인 기금 조례를 정비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도모해 구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이끌었다.

또,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그간 관리규정이 미비했던 소규모(3천명 미만)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한 조례를 제정, 행사의 규모를 떠나 모든 구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박성연 의원은 제5대, 6대에 이은 3선 의원으로 제6대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 및 제8대 전반기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을 역임하며 광진구 1인가구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1인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청년 기본 조례 등 사회적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발굴, 선제적인 행정지원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더불어 입법 전 조례와 관련 있는 지역의 단체나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사전협의 과정을 거치는 새로운 시도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조례를 몸소 실천하기도 하였다.

또,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로 연구용역의 내실화를 도모해 연구용역비의 절감을 이끌었고,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로 타 지자체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함을 규정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도모했다.

상을 수상한 이명옥·박성연 의원은 “그간 구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분야 중 미비한 부분의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고자 입법활동을 펼쳐온 것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례 제·개정으로 민생과 지역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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