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 원새해 대표, “건강한 몸과 질 좋은 삶 저는 건강한 몸에서 좋은 정신과 긍정적인 힘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반포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 원새해 대표, “건강한 몸과 질 좋은 삶 저는 건강한 몸에서 좋은 정신과 긍정적인 힘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1.01.01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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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 원새해 대표를 만나다.

반포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 원새해 대표의 인터뷰!

 

자기관리는 현대인의 숙명과 같은 존재이다. 자기 관리의 덕목 중에서 운동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숙제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를 위해서 운동을 해야만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운동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운동을 하는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모니터를 보며 일을하고, 쉴 때도 스마트 폰을 손에서 놓치 않는다. 이러한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거북목, 척추측만증과 같은 질병은 현대인들이 가장 흔히 겪는 질병이다. ‘필라테스’는 자세교정과 근력강화, 다이어트와 바디라인 개선, 통증완화와 같은 효과가 있어 많은 현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반포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는 정확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다양한 운동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원새해 대표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필라테스를 기초삼아 개개인의 운동 목적에 맞는 맞춤식 운동으로 꾸준하고 보다 더 재미있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오늘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 원새해 대표를 만나 이야기 나누어 보았다.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 원새해 대표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 원새해 대표

 

Q.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를 창업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A.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필라테스를 기초삼아 개개인의 운동 목적에 맞는 맞춤식 운동을 녹아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어요. 오랜 노하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이요.

 

Q.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의 주요 프로그램과 이를 위한 내부 시설을 소개한다면

A1. 주요 프로그램

재활, 임산부운동, 다이어트, 성장기운동, 근력강화, 통증개선, 바디라인 잡기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분들에게 걸맞는 운동입니다.

 

A2. 프로그램 별 주요 대상자

임산부, 실버, 성장기, 우울증환자, 통증이 있으신 누구나 가능하며 실버, 맨즈, 키즈, 부부, 모녀. 맞춤식 운동이 가능하기에 결국 누구나 가능하네요.

 

A3. 주요 시설 소개

미국 밸런스드바디사 기구필라테스, 소도구, 파워플레이트 4대, TRX, 프리폼 등이 있습니다.

 

Q. 진행 프로그램에 따른 궁극적인 기대효과가 있다면

A. 통증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그에 따른 필요한 근육을 개선해요. 과 긴장 혹은 과이완 되어있는 근육의 톤을 좋게 해서 그로인한 못 쓰는 기능의 회복을 만들죠. 그 후에 각자 원하는 대로의 유연성도 만들고 라인도 만들고 힙업도 하고 복근도 만드는 거랍니다. 그래야 요요 없이 효과가 꾸준히 지속돼요.

 

Q. 타 사와 비교해 볼 때의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만의 특징이 있다면

A. 아무래도 30분 운동효과가 최대3시간 운동효과인 파워 플레이트를 4대나 가지고 있어 짧은 시간 운동효과가 크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죠! 기구 필라테스는 기본이고, TRX, 프리폼, 트리거포인트 등 다양하게 운동을 접근해서 시간가는 줄 몰라하세요. 재 등록율이 높은 것도 아마 그 이유인 거같아요.

 

Q.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에서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이 있다면

A. 건강한 몸과 질 좋은 삶 저는 건강한 몸에서 좋은 정신과 긍정적인 힘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모두 행복 하고 싶어 하잖아요. 행복하기 위해선 건강하고 즐거워야하니까요. 저는 그것을 도와드리는 일을 하므로 또 행복해요.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너무 많은데 허리아파서 자다가도 깨고 세수를 하기 힘들 정도였던 분이 좋아져서 지금은 복근라인 만드는 작업을 함께하고 있어요. 또 83세 고령의 연세에 2년째 주2회 안 빠지고 오시는 회원님도 계시고, 싱글 때부터 저랑 꾸준히 운동하셔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임신, 출산, 육아까지 함께 10년 이상을 보낸 분도 계세요. 정말 각 개인의 모든 사례가 제게는 보람되고 특별해요.

 

Q. 현재의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가 있다면

A. 저는 어릴 때부터 몸에 호기심이 많고 몸을 잘 쓰고 다루는 걸 좋아했어요. 뮤지컬을 전공해서 춤이나 움직임은 나름 다 섭렵했었죠.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재즈댄스, 무술, 탈춤, 탭탠스까지. 그러다 취미로 요가를 시작했고 그 당시 많이 모르던 필라테스를 시작했죠. 그게 벌써 10년 전 얘기예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13년을 쉬지 않고 레슨했어요. 예전엔 교육을 하나 들으려면 미국가고 태국가고 홍콩가고 그랬거든요. 지금이야 한국에도 좋은 지도자가 많지만 이렇게 필라테스가 대중화 될 때가 아니었어요. 버는 거보다 배움에 쓰는 게 더 많던 시절 필라테스는 물론 파워 플레이트 TRX, 인체 해부, 임산부. 척추측만, 근막 이완 등 끊임없는 공부, 그 공부를 바탕으로 다양한 몸의 케이스를 보고 접한 오래된 경력이 아마지금의 노하우가 만들어진 배경인 거 같아요.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 내부 모습
‘필라테스 뉴이어 스튜디오’ 내부 모습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저는 개인적인 욕심은 없어요, 돈을 벌려고 차린 스튜디오가 아니기 때문이죠. 현재 한국시장의 필라테스는 충분히 대중화 되고 있고 어쩌면 강남 쪽은 포화상태 인지 모르겠어요. 자격증만 따면 1, 2년차에 너무 쉽게 센터를 차려버리니까요. 저는 결국 잘하는 곳만 살아남을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남들이 라이벌이 아니고 늘 제 스스로가 라이벌이고 뛰어넘어야하는 목표였어요.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지인분의요청으로 잠깐 시작했던 유튜브를 다시 제대로 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긴 한데 제대로 시작을 못하고 있네요.

 

Q. 마지막으로 한마디

A. 사람마다 몸 상태는 다 달라요, 동작만 보고 모양만 따라하다가는 더 몸이 안 좋아질 수도 있죠. 각자의 체형에 맞추어 나에게 맞는 근육이라는 옷을 입길 바라요. 겉 옷 말고 속옷부터요. (웃음) 겉 근육보단 속 근육이 먼저여야해요. 그게 바로 CO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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