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광진복지재단 구혜영 이사장, 2021년의 '비빌 언덕' 광진복지재단!
[신년사]광진복지재단 구혜영 이사장, 2021년의 '비빌 언덕' 광진복지재단!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1.01.06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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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여러분의 ‘비빌 언덕 만들기 프로젝트’와 함께 힘차게 출발합시다!
광진복지재단 이사장 구혜영(한양사이버 대학교 교수)
광진복지재단 이사장 구혜영(한양사이버 대학교 교수)

구혜영 광진복지재단 이사장입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우리 삶이 팍팍하고 힘들고 어렵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기쁜 소식이 올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올해는 소의 해입니다. 소는 우직하고 성실하여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는 동물입니다. 살아서든 죽어서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습니다. 우리도 소처럼 올 한 해 건강하고 건실하며 이웃과 나누는 삶이 영위되길 축복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소와 관련된 속담 중에는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의지할 곳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지요. 갑자기 힘든 일이 생길 때, 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때, 어딘가 부탁하고 하소연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곳이 꼭 필요합니다. 

바로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비빌 언덕’을 갖고 계십니까?

2021년 광진구민의 ‘비빌 언덕’, 바로 ‘광진복지재단’이 그런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선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의 기부를 확대하고, 도움의 손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들을 잘 찾아 그 소중한 마음까지  전달하겠습니다. 
위기가구 발굴사업과 사각지대주민 지원사업, 광진구 복지정책개발을 위한 연구조사 및 학술활동, 나눔·안전·복지교육지원사업, 복지플랫폼사업 등을 꼼꼼하게 준비해 ‘비빌 언덕’의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광진복지재단 기능이 잘 수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진구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새해는 여러분의 ‘비빌 언덕 만들기 프로젝트’와 함께 힘차게 출발합시다!

행복하고 성공하는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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