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복지재단, 3개의 연구보고서 발간 성과 이뤄내!
광진복지재단, 3개의 연구보고서 발간 성과 이뤄내!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1.01.08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혜영 이사장이 책임연구를 맡고, 외부 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연구원 인건비만 지출되는 저예산사업으로 진행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에서는 2020년에 3개의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우선 광진정보도서관으로부터 용역을 받아 수행한,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개발 연구’와, ‘주민주도형 광진복지기준선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2020 광진구 복지욕구조사’가 그것이다.

‘지식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도서관서비스 개발연구’에서는 광진구의 지식정보취약 대상자 753명에 대한 설문조사로부터 얻은 도서관 이용실태 및 만족도, 그들이 경험하고 있는 지식정보 취득 어려움의 수준과 서비스욕구, 도서관 제공서비스 대안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향후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도서관의 기능변화와, 지식정보포용서비스를 위한 도서관서비스를 제시하였다.

‘주민주도형 광진복지기준선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서는 복지기준선을 개발하여 운용하고 있는 정부,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외국의 18개 도시의 복지기준선 영역과 기준을 고찰분석하여, 광진형 8개복지영역(경제, 돌봄, 주거, 건강, 교육문화, 거버넌스, 안전환경, 인프라)을 설정하고, 그 영역별 세부지표 및 기준을 제시하였다.

또한 복지기준선을 개발하기위한 민주적 절차과정을 정리하여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특히 복지기준선 개발 이후 어떻게 관리하고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대안도 함께 포함하였다.

‘2020 광진구 복지욕구조사‘에서는 광장복지관, 자양복지관, 중곡복지관과 공동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와, 복지서비스제공기관인 4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대표자들이 함께 한 FGI 실시결과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 분석을 다루었다.

각 동별로 50명씩을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일반주민 등으로 유의할당표집하여 복지 8대 영역에 대한 주민의 어려움과 복지서비스 욕구를 조사분석함으로써, 동별 특수사항과 복지영역별 특성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광진의 기초 복지자료가 되었다.

본 연구는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인 이사장이 책임연구를 맡고, 외부 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연구원 인건비만 지출되는 저예산사업으로 진행되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