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서남권 4개 자치구 안양천 명소화 온라인 협약 체결
서울특별시 금천구, 서남권 4개 자치구 안양천 명소화 온라인 협약 체결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1.01.12 1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남권 4개 자치구, 안양천 명소화 힘모은다!

 

서울특별시 금천구는 안양천을 서울시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금천을 포함한 4개 자치구가 힘을 모으기로 하고, 12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천 명소화 사업’ 온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자치구는 금천, 구로, 양천, 영등포 4개 자치구로, 각 구는 1월 12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안양천 총 21.7km 구간에 걸쳐 사업추진, 관리 등 제반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4개 자치구는 협약에 따라 각 관리 구간에 장미를 테마로한 대규모 이벤트 공간(50리 물빛 장밋길)을 공동 조성해 안양천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안양천 생태복원 연속성 유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상호 연계추진하고, ‘특정시설의 과다한 중복설치 억제’, ‘안양천 내 각종 시설 공유’, ‘산책로 등 보행 연속성 확보’, ‘위해식물 합동조사 및 제거’ 등 안양천 발전에 함께하기로 합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