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원 작가의 대표작 '이야기' 제작사들 협업으로 영상화!
소재원 작가의 대표작 '이야기' 제작사들 협업으로 영상화!
  • 양서영 인재기자
  • 승인 2021.01.2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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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라 극찬받아
아픈 시대를 살아온 위대한 인물들의 아름답고 찬란한 이야기

영화 비스티보이즈 (윤계상, 하정우 주연, 윤종빈 감독), 소원 (설경구, 엄지원 주연, 이준익 감 독), 터널 (하정우, 배두나 주연, 김성훈 감독), 균 (김상중, 이선빈 주연, 2021년 개봉예정), 드라 마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 조보아 주연, 김민식 연출)의 원작 소설가이자 극본가인 소재원 작가 의 대표작 소설 <이야기> 가 여러 제작사의 협업으로 영상화가 진행 중이다.

소설 「이야기 – 소재원 지음」

 

소설 「이야기 – 소재원 지음」 소설의 영상화는 소재원 작가가 직접 설립한 제작사 ‘프롤로그’를 중심으로 영화 터널과 균의 프로듀서인 유재환 PD, 아이오케이와 더불어 토리엔터테이먼트가 공동으로 진행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이야기>의 영상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유재환 PD는 “소재원 작가의 필력의 극치를 보여 준 작품이며 완성도가 완벽에 가까운 작품이다. 프로듀서라면 꼭 도전해보고 싶은 작품이다. 다행히도 여러 제작사들과 협업으로 그 도전이 훨씬 가벼워질 수 있었다.” 라고 <이야기>에 대한 영상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이오케이의 이용선 이사는 “소재원 작가와 유재환 PD와는 벌써 15년의 우정을 자랑한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소재원 작가의 작품을 할 수 없었다. 소재원 작가와 영상화 판권에 대한 논의를 수십 번이나 해왔었지만 이미 다른 제작사와 계약이 이뤄진 경우가 전부였다. 하지만 소 재원 작가가 가장 사랑하는 대표작<이야기> 를 함께 진행 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투자사나 제작사들이 탐내는<이야기> 를 영상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논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고 있는 지금이다.” 라며 소재원 작가의 에 대해 강한 믿음을 보였다.

매니지먼트 지호의 전 대표이자 현재 토리엔터테이먼트의 이경민 대표 역시 “소재원 작가는 이미 12년 동안이나 한결 같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소설가, 극본가, 시나리오 작가다. 이런 작가 소재원 소설 <이야기> 영화계약 보도자료 가 수장으로 있는 제작사와 함께, 그것도 대표작을 함께 제작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건 엄청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소재원 작가는 자신의 제작사 《프롤로그》를 <이야기>라는 작품을 위해 설립했다고 말했다. ‘누구도 <이야기>를 영상화 할 때 그 안에 기록된 위대한 분들의 이야기를 훼손시키지 못하도록 직접 관리 감독을 하기 위해선 작가가 아닌 대표의 직함이 필요했다.’고 주식회사 《프롤로그》의 창립 이유를 전했다.

<이야기>는 소재원 작가가 발표했던 장편소설 <그날>의 제목을 <이야기> 로 바꾼 소장판 소설이다.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교수가 추천을 했던 작품이기도 하며 독자가 독자에게 추천한 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일본에 대한 거짓과 우리 역사의 진실을 기록한 소설이기도 하지만<이야기> 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그 시대를 살아온 위대한 인물들을 아름답고 찬란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영상화 계약이 이뤄졌지만 워낙 거대한 스케일과 표현하기 까다로운 섬세한 이야기들로 하여금 소재원 작가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쉽게 영상화가 이뤄지지 못했던 소설이었다.

하지만 소재원 작가가 직접 《프롤로그》라는 제작사를 설립하고 아이오케이와 오랜 시간 함께 일해 온 유재환 PD, 토리엔터테이먼트와 함께 진행을 하게 되면서 빠르게 영상화가 이뤄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야기> 는 내년 말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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