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부처꽃을 활용한 항비만 건강기능식품 개발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한방병원장을 맡고 있는 차윤엽 교수가 ‘농촌진흥청 2021년 연구개발사업 신규 연구과제’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8억8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수주했다. 공동연구자로 한의예과 안효진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털부처꽃을 활용한 항비만 건강기능식품 개발’이다. 차 교수는 ‘OECD국가 고도비만 인구가 5.3%로 향후 계속 증가하여 2030년에는 2배(9%) 수준에 이를 전망이고, 국내 20대∼30대를 중심으로 고도 비만율이 빠른 증가 추세’임에 착안하여, 부작용 우려가 있는 비만치료제 보다는 천연물인 털부처꽃 추출물로 항비만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는 연구를 하게 된 것이다.
차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개발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재배단지 조성으로 신소득 작목 보급 및 소득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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