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지역 16개 점포 방문, 직접 사업 진행상황 챙기며 현장에서 소상공인 목소리에 귀 기울여…
2일 오후,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확인하는 등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가 동네가게의 간판, 메뉴판 등 점포 인테리어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상품패키지 제작까지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1억 5,000만원을 확보하고, 구비 3억 1,000만원을 추가 투입하여 지역예술가 40명과 함께 관내 골목가게 144개소를 변모시켰다.
박 구청장은 이날 난곡동, 대학동, 신림동 3개 지역의 16개 점포에 방문,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7기 핵심공약인 ‘더불어 경제 특별구’를 만들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이고 활력있게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선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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