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
  • 김변호 기자
  • 승인 2021.03.0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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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4일 여론조사 결과 41.64%를 득표, 36.31%를 얻은 나경원 전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오세훈 후보가 코로나 사태가 있기 전 지역구인 광진구 자양1동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톱뉴스자료.
오세훈 후보가 코로나 사태가 있기 전 지역구인 광진구 자양1동 경로잔치에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톱뉴스자료.

국민의힘 서울시장 4·7재보선 후보경선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예상을 뒤엎고 나경원 후보를 큰 차이로 당선되었다.

오 후보는 4일 여론조사 결과 41.64%를 득표, 36.31%를 얻은 나경원 전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오세훈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개혁·온건파로서의 정치 행보를 부각하며 표의 확장 가능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한편 나경원 후보는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던 여성 가산(득표수의 10%)에도 차이를 크게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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