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년815예적금' 신규 개설마다 700원씩 출연
농협은 국가보훈처와 광복70주년 기념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허식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참석해 공동협협약서에 서명하며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마음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키우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은 '광복70년815예적금'이 신규로 개설될 때마다 후원 기금에 700원씩 출연하고 국가보훈처가 광복7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할 계획이다.
'광복70주년815예적금'은 오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 또 광복의 의미와 기쁨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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