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비상진료 대응체계 점검
현장에서 비상진료 대응체계 점검
  • 김유신
  • 승인 2016.05.19 13: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일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보건의료 위기대응 훈련 실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5월 19일(목) 오후 16시부터 2016년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보건의료위기대응 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매년 국가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훈련으로, 금년에는 ‘나의 안전은 가족의 행복!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부를 비롯한 총 489개의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5월 16일부터 5일간 시행된다.

이번 복지부 “보건의료 위기대응” 훈련은 보건의료서비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를 가상하여, 이에 대한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보건의료 위기단계별 대응과 비상진료체계 운영이 적정한지를 점검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사고수습본부간의 역할을 긴밀히 연계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 운영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재난의료지원팀(DMAT) 및 3개 지역(서울/경기/경남)의 권역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지자체,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보고 및 출동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비상진료체계로 전환하여 운영되는 훈련(원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