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시니어노동조합 내 건설프랜트시니어노동조합(연대위원장 이용승·서일억)이 13일(화) 세종·대전·충남본부(본부장 최필규)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연기면 월산공단로 신세종 복합 발전소 건설공사 현장 앞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노총 산하 전국 각 노동조합 지부·지회 관계자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촉구했다.
최필규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노인 및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력하겠다”며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당초 대규모 행사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서울 본부에서 백성기 조직위원장과 백경숙 조직총괄 국장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백성기 조직위원장은 “전국시니어노동조합이 전국적으로 명실상부 거대한 조직으로 발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시니어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시니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을 모았으면 한다. 또한 오늘 발대식을 한 세종·대전·충남본부에서 최밀규 본부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의 활발한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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