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 청년을 위한 특별한 한주…11∼17일‘2021 서울청년주간’
서울시, 서울 청년을 위한 특별한 한주…11∼17일‘2021 서울청년주간’
  • 최성종 기자
  • 승인 2021.09.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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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17일, 청년의 날 맞아 ‘2021 서울청년주간’ 개최

[톱뉴스] 서울시가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9월 11일~17일 일주일 간「2021 서울청년주간」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변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의 날과 서울청년주간을 계기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을 사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 부제를 ‘나의 사랑을 일상해’로 설정했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시민이 실수로 단어 순서를 바꾸어 말한 것이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어가 된 사례를 본 따 ‘나의 일상을 사랑해’를 ‘나의 사랑을 일상해’로 표현하였다.

2021 서울청년주간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서울청년시민회의, ▴청년 마음건강 포럼, ▴서울청년 방(에서 즐기는 박)람회 등 청년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 시정 참여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2021 서울청년주간.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서울청년시민회의, 청년 마음건강 포럼 등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 유튜브 채널 ‘서울청년생활’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1 서울청년주간의 첫 날인 9월 11일 14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의 날 지정 이후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기념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홍보대사 개그맨 장도연을 비롯해 가수 테이,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 서울시 청년정책 유튜브 콘텐츠 ‘서울청년정책.zip’에 출연 중인 개그맨 이재율·전수희 등이 청년의 날을 맞이한 청년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영상 축사로 함께한다.

서울시 청년정책 참여자 2명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른 청년들에게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마음껏 꿈꾸며, 우리만의 길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선언문을 낭독한다.

마지막으로 청년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년 아카펠라 그룹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 11일 15시에는 청년참여기구인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서울청정넷)의 2021년 활동을 돌아보고, 2022년 청년자율예산 제안정책 및 예산편성(안)을 의결하는 <서울청년시민회의>가 열린다.

서울청정넷은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와의 협력, 숙의를 통해 82개 정책, 144억 원 규모의 2022년 청년자율예산(안)을 마련하고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대시민 투표를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청년 참여와 청년 1인 가구 기준선 수립을 주제로 한 사전 공론장도 2차례 개최하였다.

2022년 청년자율예산(안) 대시민 투표 결과와 사전공론장 결과는 이 날 서울청년시민회의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과 이병도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청정넷 공동운영위원장이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과제와 청년 참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시정 참여 효능감 제고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2년 청년자율예산 불수용 정책에 대한 메타버스 전시회도 진행한다.

2022 청년자율예산 불수용 정책 메타버스 전시회는 관심 있는 누구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사회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악화되고 있는 청년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정신의학, 명상, 상담 등 마음건강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청년 마음건강 포럼>도 열린다.

‘당신을 위한 마음 순례길’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정신건강, 명상, 상담, 종합토크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정신의학 세션 ‘서울시 청년을 위한 정신건강 QnA’에서는 유튜브 ‘뇌부자들’ 진행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지용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 청년들의 고민에 답할 예정이다.

명상 세션 ‘서울시 청년을 위한 명상 첫걸음’에는 명상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인 곽정은 작가가 참여해 명상을 처음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해 명상과 마음챙김(마인드풀니스)에 대한 개념, 활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상담 세션에서는 2020년 서울시 마음건강 랜선박람회의 총감독으로 활동했던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의 장재열 대표가 상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간다.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청년고민상담소 하이데어(hi, there)의 또래상담사 ‘마음친구’ 3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세션 ‘서울청년 마음건강 해시태그’에서는 앞선 3개 세션에 참여한 김지용 전문의, 곽정은 작가, 장재열 대표가 사전 접수된 사연에 대한 상담과 함께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접속한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마음건강 포럼의 세션을 순례길을 걷는 것처럼 따라가다 보면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마음건강에 대한 인식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에서 안전하게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온라인 박람회 <서울청년 방람회>도 열린다. ‘서울청년 누구나 방에서 즐길 수 있는 박람회’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서울청년 방람회는 ▴강연, ▴홍보, ▴공연, ▴이벤트 등 4개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강연존>에서는 9월 12일 14시부터 자아탐색·마음건강, 재테크·금융설계, 미래·트렌드 등 청년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열린다.

이 중 재테크·금융설계 특강은 서울시에서 10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서울 영테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서울 영테크’는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에게 무료 재테크 교육 및 온·오프라인 1:1 심층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보존>에서는 청년공간에서 벌어지는 랜선 방탈출을 비롯해, 나에게 맞는 청년정책 찾기, 서울시 청년기관 온라인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9월 15일 19시에 진행되는 청년공간 랜선 방탈출은 한정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해 정해진 공간을 탈출하는 방탈출 게임과 청년공간을 접목하여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방탈출을 통해 청년공간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실제 공간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나에게 맞는 청년정책 찾기는 자신의 상황이나 관심사를 바탕으로 제시된 지문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해당되는 정책을 클릭하면 서울청년포털로 연결되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 청년기관 온라인 부스에서는 청년활동지원센터, 청년허브, 서울청년센터 오랑, 무중력지대 등 서울시 청년공간에서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계기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공연존>에서는 코로나19로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든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은 2021 서울청년주간 마지막 날인 9월 17일 18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시기에 있는 청년들에게 어려움이 더 크게 다가왔을 것”이라며 “청년의 날 만큼은 지금 가지고 있는 걱정, 고민은 잠시 내려놓고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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