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을 막을수있는 특허기술 취득, 오존 용존율의 한계를 깨다!
환경오염을 막을수있는 특허기술 취득, 오존 용존율의 한계를 깨다!
  • 김변호 편집국장
  • 승인 2016.07.24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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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사용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설치 가능하며 모든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광진구청

▲ 광진구청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여형 씨는 최근 환경피해를 막을수 있는 용존관을 개발하여 특허를 눈앞에 두고있어 주목을 받고있다.톱뉴스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에 살고 있는 이여형씨는 몇 년 전부터 오존살균수를 이용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틈틈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얼마 전에 '악취 제거 장치'와 '로터리 스크린 롤러의 전주 금형 방법'이라는 특허를 2개나 받았다.


현재 광진구청 계약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도 계속적으로 노력 및 연구하여 조만간 8~9월에 “벤츄리 구조의 단면을 가지는 메쉬 타공망을 이용한 용존관”이란 특허도 나올 예정이어서 주목을 받고있다.


다소 일반인들 에게는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용존관>이란 특허가 나올 시 가져올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용존관은 벤츄리 형식에 메쉬를 접목시켜 유체를 수축 ∙ 이환하며 잘라주어 물을 활성화 해주고, 용존율을 높게 해준다고 한다(K-VM이론). 이런 용존관에 오존 가스를 삽입하면 살균, 소독, 세척, 악취, 정화 등을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여형씨는 “자신의 기술은 물이 사용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설치 가능하며 모든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 씨는 “요즘 학교 급식에서 노로바이러스 및 일반 세균이 발견되고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식중독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학교 급식시설의 문제 뿐 아니라 축산에서의 분뇨 처리 및 악취 제거, 병원의 방역, 식자재 가공 등과 같은 쉽게 오염될 수 있는 곳이라면 모두 접목 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또한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 질병(메르스)도 잡을 수 있다. 또한 환경으로 인해 오는 피해와 환경오염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어떻게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 기술적인 면을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 이여형 씨가 개발한 용존관에 대한 원리를 설명하는 그림.

위의 그림과 같이 물과 오존을 혼합하면 OH라디칼이 생성되는데, 이 OH라디칼은 오존에 비해 2000배나 살균 속도가 빠르고 병원성 세균을 내성 없이 사멸하며 잔류성이 없어 인체에 무해 하다고 한다. 또한 오존 가스는 선택적으로 유기물과 반응하지만 OH라디칼은 모든 유기물과 빠르게 반응한다고 과학자나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OH라디칼은 오존이 물과 만나 물과 산소로 환원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다. 즉 OH라디칼은 오존(O3)과 물이(H2O) 반드시 필요하다.


이 씨의 기술은 위의 그림에 VMT(용존관)라는 것인데, 이 용존관을 물과 오존이 통과하게 되면 고농도 오존수가 되기 때문에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오존수는 오존 농도가 낮고 배오존(이탈 오존)이 많아 큰 효과를 볼 수 없었던 것이 일반적인 기술이라면 이여형씨의 기술 특허는 이런 오존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이 씨는 광진구청에 계약직으로 근무하면서도 남는 모든 시간을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위한 연구의 노력을 멈추지 않은 결과 드디어 특허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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