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원 목사의 창조론(1)]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김치원 목사의 창조론(1)]한국교회와 미래세대 위한 창조론 특강
  • 김치원 목사
  • 승인 2022.01.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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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살리는 길은 오로지 창조과학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길이다.
김치원 목사(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김치원 목사(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오늘 우리는 첨단 과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데 과학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여 앞서가고 있다. 몇해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군이 북부 이들리브에서 저지른 화학무기 참사를 응징하기 위해서 시리아 공군기지에 토마호크 미사일 공격을 명령했다. 지중해 바다에서 발사된 59발의 토마호크 미사일은 적의 레이더를 피하여 날아가 시리아 공군기지를 명중 폭파시심으로 그 위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였다. 앞으로 어떤 첨단 군사무기들이 나올지 과학기술의 발전이 두려워진다. 이런 과학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자연스럽게 과학을 신뢰하게 되고, 과학기술의 발전에 큰 희망을 걸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과학시대에 우리 기독교는 어떤 방법으로 복음을 전해야 할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복음의 본질은 영원히 변할 수 없으나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당연히 바꾸어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한국교회는 이 현실을 간과하고 20세기의 전도방법을 고수하고 있으나 교회는 날로 침체되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제는 과감하게 패러다임(paradigm)을 바꾸어야 한다. 그것은 <과학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길이다. 앞으로 영적인 면에서 다루겠지만 간교한 마귀는 진화론(Evolutionary theory)이라는 가설(假說,hypothesis)에 과학의 옷을 입혀 마치 진화론이 마치 과학적 사실인 냥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이 작전은 크게 주효하여 찰스 다윈이후 불과 200여년 만에 전 세계 학문과 매스컴을 거의 장악하고 있으며, 그 증거로 현재 학교의 모든 과학교과서와 교양도서 그리고 과학 잡지는 온통 진화론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사실을 직시한 일부 기독교 학자들이 이런 진화론을 대적하기 위하여 늦게나마 나온 대책이 바로 창조과학(Creation science)이다. 혹자는 이를 오해하여 창조과학은 성경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석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창조과학은 진화론에 맞서서 성경 창세기에 나오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 는 말씀 과학적으로도 절대 사실이라는 것을 수많은 과학적인 증거들을 통하여 입증하는 학문이며, 이는 마귀의 거짓말인 진화론에 속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그러니까 창조과학은 기원론(起源論)에 국한된 학문으로 근자에는 이를 기원과학(起源科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가 알아야 할 점은 전도의 대상자인 비기독교인 모두가 학교에서 배운 진화론의 영향으로 우주만물의 기원은 빅뱅(big-bang)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그리고 인류의 기원은 진화(공통조상)에 의하여 생긴 것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를 예로 든다면 어떤 농부가 자기의 밭에 좋은 씨를 뿌렸는데 사람들이 자는 밤 시간에 원수가 와서 가라지를 덧뿌리는 것과 같다. 여기에 가라지가 바로 진화론인 것이다. 농사에 성공을 하려면 농부는 가라지를 제거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라지로 인하여 농사는 망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가 전도할 현대인들의 마음의 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진화론이라는 가라지를 뽑아내는 일이 전도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조과학을 통하여 창조가 과학적인 사실이고, 진화론은 과학의 탈을 쓴 거짓말임을 알려 주어 그들이 지금 거짓말에 속고 있음을 깨닫게 하여야 한다. 즉 성경에 기록된 창조는 유목민들이 믿었던 신화나 전설에 기인한 종교적인 믿음이 아니라 과학적인 사실임을 알려주어야 한다.

필자는 오랫동안 창조과학 사역을 하면서 사람들이 창조과학 설교를 듣고 너무도 쉽게 하나님을 이해하고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목격하고 이 시대에 창조사역이 얼마나 중요하고 전도에 효과적인가를 확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회의 목회자나 신학대학의 교수 그리고 총회의 임원들이 창조과학 사역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단언하건대 지금 침체상태에 빠진 한국교회와 그리고 미래세대를 살리는 길은 오로지 창조과학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길이다.

김치원 목사 (창조반석교회, 한국 창조과학회 이사, 창조과학 부흥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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