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 소자본창업아이템 ‘고로케쿡’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 소자본창업아이템 ‘고로케쿡’
  • 김정호
  • 승인 2015.06.16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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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창업아이템 눈길

점점 더해가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취업난을 겪는 청년 구직자들이 급증했다.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창업을 도전하는 일이 많아졌다. 따라서, 최근에는 젋은 층의 예비 창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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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젊은 층의 예비 창업자들은 경험과 비용이 부족하기 때문에 창업을 시작하는 것도 쉽지 않으며 그 것을 유지하는 것 역시 만만치 않다. 창업 전문가들은 비슷한 직종에서 경험이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경쟁력 있는 소자본창업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고로케’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름진 튀김이라는 특성 상, 제과점이나 시장에서 팔리는 고로케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가서는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서 매력이 없는 것으나, 이를 역이용한다면 최고의 청년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러한 고로케 창업의 대표적인 ‘고로케쿡(http://www.cfgorokke.co.kr/)’의 박중훈 대표는 “창업아이템으로 메리트가 없는 고로케를 ‘고급 재료만을 엄선해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한 수제고로케’라는 컨셉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로케쿡은 보관과 위생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해주는 공장식 관리 시스템과 급속냉동 보관 시스템이 물류공급에 적용되었다.

이로 인해 정통고로케, 감자고로케, 김치고로케, 단팥고로케, 소세지고로케, 구운고로케 등의 고로케 메뉴들과 커피, 회오리감자를 제공하고 있는 고로케쿡처럼 소규모 매장에서 다양한 메뉴를 취급 할 수 있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소자본창업아이템 고로케쿡의 박 대표는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고, 물류 관리와 조리가 간편하여 초보 창업자나 젊은 층의 청년창업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점포 유지, 성공창업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고로케쿡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전국에 매장 7곳이 오픈되어 있다. 10개 이상의 고로케쿡 가맹점이 오픈 예정에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소자본창업아이템으로 고로케쿡을 이용하여 성공적인 청년창업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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