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전 광진구의원이 광진을 서울시의원 제3선거구(구의1,3동, 자양1,2동)에 예비후보로 지난 8일 등록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영옥 후보는 올해 60세로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재학 중으로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다.

김영옥 예비후보는 제7기 광진구의원을 역임했으며, 구의원 시절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김영옥 후보는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오세훈 시장을 수행하며 오세훈 시장 당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30년이 넘도록 새마을부녀회 봉사를 했던 마음으로 구민을 섬기는데 절대로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일할 수 있도록 꼭 기회를 주십시오. 일 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직 구민만 바라보고 가는 42년 토박이의 참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고 출마 소감을 말했다.

김시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