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트 대안학교는 한국잡월드에서 잡(직업)을 찾지 않는다
네스트 대안학교는 한국잡월드에서 잡(직업)을 찾지 않는다
  • 우정빈 학생기자
  • 승인 2022.07.22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업보다는 꿈을 찾는 네스트 대안학교

 

네스트 대안학교 한국잡월드 방문

[학생인재기자 우정빈] 서울시 송파구 소재 네스트 대안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4일과 6일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를 방문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잡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 직업체험관이다. 청소년체험이란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이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진로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새로운 체험학습이다. 디자이너, 모델, 군인, 의사, 요리사, 바리스타 등 여러 직업들을 몸소 체험해 보며 지식으로만 알던 것을 더 잘 알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네스트 학생회장 정00 군은 “이번 직업체험을 통해 나의 적성이 뭔지 조금 더 알게 되었고, 내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네스트 대표교사 장주영(JJ)은 “네스트는 교육 백년대계를 강조한다. 100년을 살면서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직업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기보다는 직무와 강점 중심으로 졸업 후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스트는 청소년 시기를 둥지에 있다고 표현한다. 졸업 후에 독수리가 되어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지금 대비하고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네스트 대안교육기관(네스트 대안학교) 소식은 홈페이지(www.nest.ac.kr), 블로그(blog.naver.com/nestc310), 유튜브(하이네스트, 오렌지잉글리시)에서 접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