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무척나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연세무척나은병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 김정호
  • 승인 2015.06.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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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주년기년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희망씨드 지원사업 기금 지원

연세무척나은병원(서울 광진구 소재)이 <광진구 희망씨드 지원사업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18일,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연세무척나은병원 제진호 병원장, 광진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백승완 위원장은 광진구청장실에서 <광진구 희망씨드 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중앙

▲ 사진중앙 김기동 광진구청장 사진우측 제진호 연세무척나은병원장

이번 기금은 이달 5일, 연세무척나은병원이 주최하고 광진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후원한 <연세무척나은병원 개원3주년 기념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6,804,580원)으로, 연세무척나은병원이 수익금 전액을 광진구 민, 관 복지 협력기구인 광진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사업인 <희망씨드 지원사업> 재원으로 기부한 것이다.


제진호 병원장은 “개원 3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주최한 <사랑나눔 바자회>가 광진구 관계자와 지역 주민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 매우 감사하게 여기며, 갚진 수익금을 <광진구 희망씨드 지원사업>을 통해 뜻 깊은 곳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답사로 “연세무척나은병원을 통해 전달받은 기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 촘촘한 민, 관 협력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세무척나은병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서, 환자로부터 기부 받은 영수증에 표기된 수납금액 중 1%를 적립하여 광진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비롯해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서울다문화가정협의회에 환원하는 <행복영수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4월, 대한노인회 노인의료나눔재단의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후원병원으로 선정, 만 65세 이상으로 의료급여수급자 1, 2종에 해당하거나 전국 가구 평균 소득 하위 40% 이내(2인가구 월평균 소득 124만원)의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에게 수술비를 지원한다. 그 외에 매달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무료진료를 실시하며, 의료지원 및 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 행사 시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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