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자양1동 민원보고회 참석
김경호 광진구청장, 자양1동 민원보고회 참석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2.09.19 1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과 소통을 우선으로 하겠다.
주민들의 의견에 답하는 김경호 구청장.
주민들의 의견에 답하는 김경호 구청장.

민선 제8기 자양제1동 민원 보고회가 자양1동주민센터 3층 강단에서 있었다.

이날 보고회는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김영옥 의원, 고상순 구의원, 최공열 주민자치위원장 등 직능단체장들을 포함하여 주민대표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주민들은 골목시장 주변 주차문제 해결방안과 무단 쓰레기 투기, 2호선 지하철 지하화, 구청청사 사용계획 등의 민원을 구청장에게 제기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주차문제 민원에 대해 "서울시에서 광진구가 2번째로 CCTV가 많다. 쓰레기 무단 투기는 계속해서 단속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현 구청청사 사용에 대한 질문에 구청장은 이전에는 맘 센터로 되어있었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된 내용은 없다.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새롭게 구상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새빛지역아동센터 최미옥 원장은 구 청사 사용계획에 아동 청소년을 위한 시설 계획도 포함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전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앞에 단상 중심으로 자리 배치를 배제하고 구청장이 단상 아래에 함께 책상을 배치하여 얼굴을 주민들과 마주보고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질의 할수 있도록 배치했다. 광진구의 상머슴을 자처하고 주민과 소통을 가장 우선으로 내세운 김경호 구청장의 구정 활동에 구민들의 기대가 한층 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