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1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광진구 자양1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 김변호 편집국장
  • 승인 2016.11.16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2일에는 자양1동에 있는 교회들이 30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나누기위해 준비

광진구

▲ 광진구 자양1동 주민센터앞에서 16일 통장협의회 주최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진구 자양1동 통장협의회(회장 안순자)는 16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양1동 주민센터 앞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호균 동장과 안순자 회장을 비롯하여 자양1동에 속한 통장 30여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를 담그는 행사를 진행했다.


안순자 회장은 “이번 행사는 통장님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내서 순수하게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자 준비했습니다.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짐치는 자양1동의 독거어르신들을 비롯하여 수급자 50여 가정에게 전달된다.


광진구

▲ 광진구 자양1동 주민센터앞에서 16일 통장협의회 주최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자양1동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하여 300가구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위해 오는 12월 2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자양1동에 속한 교회들 중에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들이 ‘자양1동 좋은동네만들기교회연합(가칭)’을 만들고 교회들이 앞장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자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영광교회 김변호 목사를 비롯하여 요한서울교회, 벧엘교회, 성광교회, 자양교회 등이 동참하여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요한서울교회 백상욱 목사는 "앞으로 교회들이 협력해서 지역을 섬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 일에 앞장서게 될 것입니다. 개교회 중심을 벗어나서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들을 해결해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