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체계 구축 나선다
농특위,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체계 구축 나선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3.01.1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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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삶의 질 지표 개선 및 운영 체계 구축 연구 착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특위’)2023112(), 김상경 사무부국장 주재로 농어촌 삶의 질 지표 개선 및 운영 체계 구축 연구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연구는 농어촌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농어촌 삶의 질 지표 체계를 구축하여, 기본계획 등 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장태평 위원장은농특위와 농어업인삶의질위원회 통합 이후 농어촌 삶의 질 지표 구축을 통한 지역별 삶의 질 수준 비교를 시행하고 도시·농촌 간 삶의 질 격차 축소 정책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농특위는 농어업인삶의질위원회와 통합을 위한 위원회 정비 법령개정안이 국회 농해수위 접수(’22.9.30. 정부발의) 및 상임위 회부된 상태이며, 농특위, 농어업인삷의질위 통합에 따른 추진체계 개편 방안연구는 별도 추진중 이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KIHASA)이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연구기간은 ’2212월부터 ’234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김상경 사무부국장은현재 농어촌 삶의 질과 관련한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농어촌 주민의 소득, 건강, 삶의 질 등 통합적 관점에서 결과를 적기에 보여주고 정책과 연계된 지표는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농특위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질 지표 체계를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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