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뉴스=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농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재배기술과 경영관리 노하우 습득 기회 제공을 위해 ‘2023년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창업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영농초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확보 등 효율적인 정착체계 구축을 위해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공고 기간은 2월 9일(목) ~ 3월 10일(금)이며, 접수 기간은 2월 24일 (금) ~ 3월 10일(금)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사업년도 1월 1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이상 ~ 만 40세미만(‘83.1.1.~‘05.12.31. 출생자)의 청년 농업인으로, 영농경력 5년 이하 ’18.1.1.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여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10일(금)까지 영농창업 기반 구축에 필요한 자율적 사업계획을 수립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680-3949)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고성군에서 1차 서면평가를 거쳐 우선순위 결정 후 강원도에 제출하면 강원도는 2차 선정평가 후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농산물 생산·유통기반, 농촌전입·영농창업 초기 주거 안정 지원, 체험관광, 6차산업 등의 사업비를 최대 4천만원 선에서 차등 지원한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우리군에 청년농업인 유입확대 등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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