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창업지원단, 경기도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럼 및 페일컨퍼런스 개최
단국대 창업지원단, 경기도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포럼 및 페일컨퍼런스 개최
  • 김정호
  • 승인 2015.06.2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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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국대 창업지원단, 벤처포럼 및 페일컨퍼런스 개최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창업에 대한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늘 25일 오후 4시부터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G-베이스캠프)에서 열리는 ‘제 7회 경기-DKU K벤처포럼’과 ‘제 2회 경기-DKU 페일컨퍼런스’를 통해 경기도의 창업 생태계 구축과 창업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 사례를 통해 창업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제 7회 경기-DKU K벤처포럼’에서는 단국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일반인 실전창업강좌인 「2015년 단국대 집현전 해커톤」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팀들의 사업아이템 발표를 시작으로, 벤처캐피탈 및 엑셀러레이터 정보발표(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 특허정보발표(이춘상 변호사)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의 중심이 되는 ‘제 2회 경기-DKU 페일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창업실패 인식변화를 위한 CNT테크 전화성 대표의 창업실패 경험과 극복 사례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7명의 창업자들이 본인들의 창업실패 사례에 대한 경연을 펼치게 된다. 페일컨퍼런스는 실패사례에 대한 경험 공유를 통해 바람직한 창업 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남정민 단국대 창업교육센터장은 “미국 창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의 역사를 보더라도 실패에 대한 경험 공유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지만 우리나라는 실패를 두려워하는 문화 때문에 창업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행사는 서로의 실패담을 공유하며 성공을 위한 실패의 중요성을 학습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일컨퍼런스는 2008년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되었으며 단국대에서는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경기도네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경기-DKU 벤처창업경진대회, 단국대 집현전 해커톤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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