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뉴스] 서울 성동구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제5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한 생활밀착 정책'을 주제로 한다. 성동구는 이번 공모전이 생활 속 다양한 분야의 제한 없는 주민의 아이디어를 접수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정책 소통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7일까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온라인 접수 또는 스마트도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 참여자에게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등 총 2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해당 공모전은 올해 5회차로, 그동안 정책에 반영된 대표적인 사례로는 ▲도서관 내 e-북 열람 ▲몰카 탐지기 대여서비스 ▲하천 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 프로젝트 ▲LED 전등 교체나 방충망 설치 등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도와주는 ’생활민원기동대 착착성동‘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느려도 괜찮아 존’ 키오스크 설치 등이 있다. 이 외 다수의 주민 아이디어들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위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불편함들이 행정의 존재 이유이며, 그것을 해결하는 것이 생활밀착 정책의 핵심이다“라며 ”주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모두가 함께 편리한 일상을 누리는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