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대학과 협력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다 잡는다
서초구, 대학과 협력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 다 잡는다
  • 김시온 기자
  • 승인 2023.04.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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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청장 “서울교대, 숭실대와 손잡고, 서초를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 것”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지역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톱뉴스] 서울 서초구가 27일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고의 교원양성기관인 서울교육대학교 및 AI 선두주자 숭실대학교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대학들과의 실효성 있는 협업 관계를 통해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울교대, 숭실대와 함께 손잡고, 서초를 4차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학술 교류, AI 및 데이터 기반 미디어 교육 운영 및 개발, 대학생·지역주민 취·창업 등 협력사업 지원,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상호 협력내용이 담겨있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인 청년대상 ‘실무형 AI인재 양성 취업교육’과 AI 저변 확대를 위한 ‘구민 디지털 교육’ 등에 숭실대·서울교대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양재동 AI특구와 연계해 서초구가 AI산업과 인재양성의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는데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서초구-숭실대학교 업무협약’에 이어, 11월에는 AI 거점도시 도약을 위한 ‘서초구-서울교육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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