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명강사 100人 기획탐방]
[2017년 명강사 100人 기획탐방]
  • 천윤아
  • 승인 2017.03.27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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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으로 삶의 노하우를 강의하는 에너지 전도사-이원재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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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BTOPNEWS에서 만난 100명의 명강사 중 첫번째로 소개 할 강사는 이원재 강사이다. 그는 (주)수토피아HR컨설팅 상임교수로 위촉되어 있으며 이전 보험사에서 21년간 근무하며 관리자로서의 근무경험, CAFE TIO 카페 창업 및 운영 등, 이전에 쌓아둔 많은 경험들을 토대로 현재 기업, 공공기관에서 소통, 인간관계, 스트레스 관리, 세일즈 역량강화 등의 분야에서 강의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강사이다.

​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원재 강사를 함께 만나 보고자 한다.  



Q. 안녕하세요 이원재 강사님~ 간략하게 본인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치 있는 인생후반전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 이원재 강사입니다. 간단히 저를 소개드리자면 보험사에서 21년간 근무했고, 퇴사 후에는 커피 전문점을 경영하며 지내다 현재는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을 하며 꽃차교육원을 설립 중에 있습니다. 제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강의 분야는 소통, 인간관계, 스트레스 관리, 세일즈역량강화분야 입니다.


Q. 어떠한 계기로 ‘강사’라는 직업을 갖게 되셨나요?

 보험회사에서 장기간 근무하다 퇴직을 결정 한 후 커피전문점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었는데, 인근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교생활에서 소외되고 위축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교육(6회 교육)의뢰가 들어와 얼떨결에 강의를 하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제 강의를 들으셨던 담당 선생님께서 저에게 강사의 쇼맨십과 재능이 보인다고 하시며 그런 실력을 전문적으로 한번 활용해 보는 것이 어떠냐 라고 권해 주시더라구요. 그 선생님의 권유로 수토피아평생교육원의 산업교육강사양성과정을 소개 받고 (주)수토피아HR컨설팅의 문을 두드리게 된 것이 강사의 길로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어릴 때부터 남 앞에 서서 말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Q. 강사의 길로 들어섰을 때 경험하신 힘든 상황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 하셨나요~?

 ​100명의 청중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데 10명만 반응을 보인다고 느껴질 때 꽤 힘이 빠지도 힘들다고 생각 듭니다.

제가 무슨 대단한 강사라고 모든 대상의 청중에게 만족을 줄 수 있겠느냐고 자의적인 위안을 주기도 하지만 이 또한 강사의 소명이기에 더 많은 교육생들의 반응을 끌어올리기 위해 부족한 점을 보안하려고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강의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컨셉계발 ,교육생 연령에 맞는 계층별 니즈에 가까이 다가가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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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사님의 강의 철학은 무엇인가요?

 과거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딱딱한 교과목이라 하더라도 그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는 것은 바로 담당 교과목 선생님의 역량(열정,재미등)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설명 드리자면 아무리 훌륭하고 완벽한 강의교안과 강의내용으로도 강사의 열정과 진정성을 앞 설수 있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진정성으로 교육생의 마음에 울림이 있는 강의를 하고 싶습니다.


Q. 강사님이 생각하는 본인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사탕이 달다”라는 명제에 대해서 청중에게 전달하는 표현력과 이 사탕이 진짜로 달고 맛있으니 한번 먹어보시라고 이해, 납득시키는 진정성이 저의 장점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똑같은 말이라도 저 만의 전달력과 진정성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제 입으로 표현하려고 하니 많이 쑥스럽고 부끄럽네요 하하하.


Q. 앞으로 어떤 강사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 만의 커리큘럼을 가지고 희망과 감동을 전달하는 제 이름을 건 “이원재 토크쇼”를 한번 진행해보는 것이 저의 꿈이자 간절한 소망입니다.


Q. 강사를 준비하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신만이 할 수 있고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 강의 개발에 집중을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예를 들면, 강의주제, TOOL, 톤, 억양, 제스쳐 등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가지는 것이 그 강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 인터뷰 취재를 하며 내가 느낀 이원재 강사는 아이같은 호기심어린 눈빛과 위트를 겸비한 에너지가 넘치는 강사였다. 또한 상대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고 거기에 세심한 반응과 말을 건넬 줄 아는 배려 깊은 인간미에 인터뷰 내내 유쾌하면서도 따뜻했던 시간이었다 이원재 강사의 이런 기분 좋은 에너지를 교육생들이 곁에서 느낀다면 분명 이원재강사의 팬을 자처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성으로 마음에 울림을 주는 강사’로서 승승장구 하게 될 이원재강사의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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