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포츠선교회, '한기총과 공동주최로 인도차이나반도 선교대회'실시 정기기도회에서 밝혀
세계스포츠선교회, '한기총과 공동주최로 인도차이나반도 선교대회'실시 정기기도회에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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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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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반도 선교대회 위해서 함께 기도

러시아

▲ 러시아 선교사 임국현 목사가 사)세계스포츠선교회 7월 정기기도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코리아톱뉴스

사)세계스포츠선교회(이사장 이광훈)는 6일(월) 오후7시에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선교회 예배실에서 7월 정기기도회를 드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실무회장 최현부 목사의 사회, 미디어위원장 윤재식 목사의 대표기도, 러시아선교사 임국현 목사의 설교, 합심기도, 상벌위원장 이덕규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려졌다.


설교를 맡은 임국현 목사는 러시아태권도협회 회장이며, 3000여명의 제자를 길러냈으며 러시아 전역에서 태권도 붐을 일으키고 있다. 임 목사는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선수들을 데리고 한국을 방문하였다.


임 목사는 러시아에서 40여군데 태권도체육관을 설립하였으며, 한국에 나오기 전에 지난달 6월에 모스크바에서 180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수련회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태권도를 배우고 오후에는 예배와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실무회장 최현부 목사가 사회를 보고있다. 업코리아.


임 목사는 설교에서 “마지막 때에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를 항상 생각한다. 선교지에세운 학교와 교회 등 모두 선교지의 영혼들을 위해 드려진 것이므로 선교사가 욕심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400평 대지를 구입하여 선교관을 지어 모스크바를 찾는 단기선교팀이 와서 마음껏 쉬고 갈수 있도록 마련했다. 선교관은 항상 열려있으며 단기선교팀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도 없으며 사용하고 나서 형편껏 선교헌금을 하면 된다. 이제 다시 체육관을 짖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만큼 조금씩 짖고 있다. 지난 6월 모스크바 캠프에 참여한 제자들이 280만원은 모아서 주었다. 그래서 그동안 선교비를 모아 미니 체육관을 세워 몇 개의 운동기구를 넣었다.” 말했다.


사)세계스포츠선교회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올림픽체육관에서 “2015 할렐루야 컵 인도차이나반도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 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공동주최를 하게된다. 이번 선교대회는 10개국에서 각국 선교사 축구단이 동참하며, 선교사들이 길러놓은 20여개의 태권도팀이 참여하게 된다.


최현부 실무회장은 “이번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영훈 목사님을 비롯하여 한기총 임원과 봉사팀 등 150여명이 참석하며 총 20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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